통닭보다 먹기 간편한 순살치킨의 진실 뼈가 있는 치킨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정통파라고 말하지만순살치킨은 양념도 깔끔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다만 가격이 비싸서 저렴한 곳에서 시키는 분들이 많은데가격이 저렴하면 맛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짜증이 난다.이번 시간에는 순살치킨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확인해보자. 1. 우리가 몰랐던 사실 순살치킨의 경우 포장지에 스티커를 붙여 넣은 곳들이 많다.과거 배달 도중에 몇 개 빼먹는 알바들이 있었기 때문이다.가끔 순살치킨의 튀김이 고기와 잘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이런 경우는 국내산 냉장 닭일 확률이 높으니 감사하게 먹자.유명한 치킨 브랜드의 경우 허벅다리 살을 주로 사용하지만일부 업체는 닭 가슴살을 사용하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먹자. 2. 순살치킨이 비싼 이유 ..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 제약기업 파미셀의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최근 급등했기 때문에 주가 조정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셨을텐데 장중 -10% 까지 하락했다가 -6.5% 떨어진 16,550원으로 정규장을 마감했습니다. 사실 여기까지는 큰 문제가 없지만 시간외 거래량이 실린 하한가를 기록했다는 점이 답답한 부분인데 설날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 받으실 것 같네요 주가가 하락한 이유는 지난달 29일에 신청했던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진행했던 간경변 치료제 셀그램-엘씨의 조건부허가 심의 때문입니다. 원래는 2상 임상자료를 통해서 우선 허가를 승인하고 판매를 하면서 이후에 3상 임상자료를 제출하기로 했지만 평가변수가 적절하지 않고 결과의 일관성이 없다는 이유로 만장일치로 조건부허..
요즘에는 신규 게임도 많이 출시하고 영상 매체를 통해 다양한 광고를 진행하기 때문에 과거에 출시하거나 잘 모르는 게임들은 잊혀지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소개하는 헤레틱 갓스도 매니아층에는 큰 인기를 끌며 세계적으로 많은 유저들이 즐기고 있지만 모르는 분들이 더 많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글쓴이도 최근에 알았다.) 헤레틱 갓스는 RPG 게임이지만 별도의 스토리가 없으며 게임 방식도 상당히 간단하기 때문에 큰 부담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유저는 이단의 신들을 추방하기 위해서 버려지고 저주받은 수도원으로 들어가야 한다. 게임의 조작 방식은 상당히 직관적이고 심플하다 왼쪽 초록색 바는 체력을 표시하며 십자가를 누르면 체력회복이 가능하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캐릭터는 상황에 따라서 검술/궁술/마법 3가..
최근 Sick Games에서 선보인 영웅의 잔향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퍼즐과 추리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중국에서 제작한 게임이기 때문에 언어적인 문제로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데 전체적인 퀄리티를 보면 충분히 국내에도 선보일 것 같다. 주인공은 현실과 가상의 교차점을 찾으면서 숨겨진 진실을 찾아야만 한다. 혹시나 중국어를 못하는 분들은 해당 게임을 다운로드 받지 않는 걸 추천한다. 캐릭터 간의 대화가 엄청나게 많고 중국어를 모른다면 막히는 구간이 빠르게 발생하기 때문 글쓴이의 경우 한문장 해석도 어렵지만 리뷰를 쓰기 위해서 열심히 플레이 했는데 대사를 넘기기 위해 의미없는 화면 터치만 십분 넘게 했다. 영웅의 잔향은 중국 유저들의 평가를 보면 2번째 시리즈인 것 같은데 생각보다 평가가 좋은 편이다..
지금은 취미생활로 글을쓰고 있지만 고료를 받고 모바일 게임의 리뷰를 써주던 예전에는 국내 게임을 칭찬하기 위해 중국에서 제작한 게임의 문제를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도 그렇지만 게임의 저작권 문제와 완성도가 낮은 양산형 게임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중국에서 출시한 게임을 즐기면서 판도가 바뀌고 있다는 사실을 깨닿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회진 묘필천산은 개인적으로 리뷰를 하기 참 까다로운 게임이다. 일반적으로 다루던 장르가 아닌 아름다운 동양화를 감상하며 신화에 나오는 전설을 두명의 주인공을 통해서 알아가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산의 모습을 비추더니 동자승 일수가 잠에서 깨어나는 장면을 보여주며 게임은 시작된다. 피곤해 보이지만 주변에 내려놓았던 가방을 챙기고 길을 나서야 한다. ..
폴란드의 11비트 스튜디오가 2014년에 출시한 디스 워 오브 마인의 모바일 버전은 2015년에 서비스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게임의 배경은 내전중인 도시를 그리고 있으며 전쟁이 벌어지자 민간인 생존자들이 모여서 피난처를 만들고 음식을 구하면서 생존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게임의 방식과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두운 편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 디스 워 오브 마인은 전쟁이 벌어지면 어떤 슬픔을 겪을 수 있는지를 게임을 통해서 보여준다. 유저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 결정해야 한다. 남의 식량이나 물건을 빼앗고 생존할 것인지 아니면 굶어 죽을 것인지를 말이다. 우리는 버려진 집을 발견했다 이곳은 3명의 사람들이 전쟁이 끝나기 전까지 살아갈 안식처로 휴식을 취하거나 밥..
FantaBlade Network에서 개발하고 X.D. 네트워크에서 출시한 ICEY는 타격감 좋은 모바일 액션 게임으로 현재 한글버전은 없고 영어로 되있기 때문에 외국어를 못하시는 분들은 게임의 스토리나 중간에 등장하는 개그코드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ICEY의 경우 많은 매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는데 필드에 숨겨진 맵을 발견해서 새로운 모험이 가능하고 그에따른 엔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ICEY는 중국 인디 개발사에서 만들었으며 처음에는 스팀과 PS4에 출시해서 꽤나 많은 매니아층을 만들기도 했다. 이번에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한 ICEY 역시 전작의 호쾌한 움직임과 부드러운 조작감을 그대로 이식한 모습으로 하루빨리 한글버전이 만들어 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현재 ICEY는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요즘 친구들은 잘 모를수도 있지만 80~90년대에는 턴제 방식의 RPG 게임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트렌드 라고 하기보다는 당시 게임을 만드는 기술력이 부족했기 때문인데 그래도 30대를 넘긴 많은 분들이 과거의 향수를 간직하고 계실거라 생각한다. 시공을 넘는 고양이는 Wright Flyer Studios에서 제작한 JRPG 게임으로 유저들간 함께 즐기는 게임이 아니라 싱글플레이 전용이기 때문에 경쟁보다 여유있게 게임을 즐기는 분들에게 적합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앞서 말한듯이 시공을 넘는 고양이의 가장 큰 장점은 싱글게임의 특성상 경쟁 요소가 전혀 없다는 점이다. 때문에 스토리에 최대한 신경을 쓴 모습인데 대화 도중 스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성격이 급한 분들에게는 속터지는 게임이 될 수 있다. 전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