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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ick Games에서 선보인 영웅의 잔향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퍼즐과 추리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중국에서 제작한 게임이기 때문에 언어적인 문제로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데 전체적인 퀄리티를 보면 충분히 국내에도 선보일 것 같다. 주인공은 현실과 가상의 교차점을 찾으면서 숨겨진 진실을 찾아야만 한다.


혹시나 중국어를 못하는 분들은 해당 게임을 다운로드 받지 않는 걸 추천한다. 캐릭터 간의 대화가 엄청나게 많고 중국어를 모른다면 막히는 구간이 빠르게 발생하기 때문 글쓴이의 경우 한문장 해석도 어렵지만 리뷰를 쓰기 위해서 열심히 플레이 했는데 대사를 넘기기 위해 의미없는 화면 터치만 십분 넘게 했다.




영웅의 잔향은 중국 유저들의 평가를 보면 2번째 시리즈인 것 같은데 생각보다 평가가 좋은 편이다.




캐릭터 간의 대화가 엄청나게 많은데 특정 상황에 알맞는 답변을 해야 스토리 진행이 가능하다. 글쓴이는 중국어 실력이 형편없기 때문에 무슨 질문을 하는지 몰라서 몇번이나 잘못된 답을 클릭해야만 했다.




방탈출 형태의 게임으로 인간 형태의 생물이 원하는 조건을 달성해야 스테이지 클리어가 가능하다.




큐브를 맞추거나 깨어진 항아리 조각을 획득하고 맞추는 등 다양한 퍼즐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다.




맞춘 항아리로 위에서 흐르는 물을 담아서 아이에게 줬더니 첫번째 스테이지는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었다.




알아 듣지도 못하는데 캐릭터간의 대화가 너무 많아서 괴롭다. 대사량이 많아서 한글 버전으로 나와도 답답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듯 가면 쓴 소녀들은 이후에도 지겹게 등장한다.




뜬금없는 오목눈이 사진..




개인적으로 게임을 겉핥기만 하고 리뷰하는 걸 싫어해서 이해는 못해도 최대한 많이 플레이 하고 리뷰를 쓰려고 하였으나..




힌트를 모으고 해독한 암호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한국 버전으로 출시하면 공략에 관한 글이 많이 나올텐데 글쓴이도 나중에 그 대열에 합류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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