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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이르다고 생각하지만 여름을 준비하는 분들은 지금부터 멋진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른 계절에도 필요하지만 여름 하면 생각나는 화장품이 바로 썬크림 인데요 최근에는 선블록, 선스틱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피부톤을 업해주는 제품도 나오고 저같은 경우 외출을 하면 무조건 선스크린을 바르는 편인데요 최근 2월 26일 미국 FDA는 선스크린에 대해서 강화된 규제를 발표 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더욱 안전한 제품을 위해서 기능을 좋게 만드는 활성성분을 자세히 기재하고 소비자들이 효과 확인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SPF에 대한 라벨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 이번 발표로 인해서 미국에 선크림을 납품하던 업체들은 제품을 개선하고 새로운 라벨링 작업이 필요해 보이는데 2019년 5월 28일까지 전자 의견을 제출해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한국 기업은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해 집니다.




규제에 관한 내용은 얇은 책으로 써도 되는 수준으로 초기에 개발해서 사용하던 선크림은 옥시 벤존이나(Dioxybenzone), 아보벤젠(Avobenzone) 등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10개가 넘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는 자료가 없다면 문제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에는 평가되지 못했던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인데 생식 기능이나 암에걸릴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왠지 찝찝해지네요 아무쪼록 소비자에게 좋은 소식이기 때문에 5월 28일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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