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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개최되면 우리가 모르는 일들이 많이 발생한다.

이번 시간에는 많은 분들이 모르는 사건사고를 알아보자.


1. 4번째 월드컵의 비극


1950년 브라질에서는 4번째 FLFA 월드컵이 개최되었다.

당연히 세계는 축제 분위기였지만 한국은 그렇지 못했다.

4번째 월드컵의 개막은 1950년 6월 24일 시작되었는데

이는 한국 기준으로 6월 25일 바로 북한의 침공으로 인해

38선으로 밀려나면서 참혹한 전쟁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2. 5번째 월드컵의 기적


한국과 북한의 전쟁은 정전협정을 통해 1953년 중단됐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1954년 월드컵 본선에 최초 진출한다.

이는 최초의 아시아 월드컵 출전국 타이틀을 가진 것으로

일본과 대결에서 승리한 결과이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다.

다만 한국은 헝가리에게 0-9 터키에게 0-7로 참패를 한다.



3. 마라도나의 신의 손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우승한 곳은 아르헨티나였다.

여기서 마라도나는 엄청난 골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는데

당시 마라도나의 키는 165cm 키퍼는 185cm인 상황에서

엄청난 점프를 자랑하며 동시에 뛰어올라 골을 기록한다.

하지만 손을 사용해서 골을 넣었지만 심판이 보지 못했고

이게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신의 손의 등장이다.




4. 펠레의 조 추첨 굴욕


1994년 미국에서 열린 월드컵은 최고로 관중수가 많았다.

조 추첨식은 라스베이거스에서 하며 유명인이 참석했는데

당연히 세계적인 스타 펠레도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피파 회장인 아벨란제는 오지 말라고 협박을 하고

월드컵을 취소한다는 망언을 뱉어서 펠레는 오지 못했다.

당시 펠레가 축구 연맹의 총재 테세이라를 고소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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