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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경우 처음부터 전문적으로 주식을 배우면서 한것은 아니지만 10년동안 주식투자를 하면서 느껴온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을 시작으로 여태까지 느껴왔던 점과 유용한 내용을 주식을 투자하는 개인 분들과 공유 하려고 합니다. 일단 주식을 가장 쉽고 정확하게 배우실 분들은 차트를 공부하는것도 좋지만 투자자문 회사에 회비를 납부하고 배우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로보트 처럼 추천 해주는 종목을 무턱대고 매수하고 팔라고 말하면 매도하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거래 습관을 배우도록 노력하고(특히 손절매) 왜 이 주식을 추천해줬고 목표가나 손절가는 왜 그렇게 잡았을까? 라는점을 알기 위해서 차트를 보는 방법을 익히고 습득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의 경우는 투자자문 회사에서 종목을 추천받는 것 보다는 조금더 빠르고 편하게 정보력을 얻기위해 도움을 받는 편입니다.

 

 

 

주식은 생각보다 쉽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재미있는점은 누구나 주식을 조금만 배워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가끔 일주일이나 한달 바짝 배워서 수익을 낸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주식은 마라톤 처럼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인들이 한달정도 열심히 운동한다고 42.195km 의 마라톤을 완주할 자신이 생길까요? 주식을 할때는 무조건 성과를 바라기 보다는 기초적인 매매 습관부터 익혀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박에 빠지면 집안을 말아먹는다는 말처럼 주식을 도박처럼 생각하면 100% 큰 손해를 보게 되있습니다. 게다가 컴퓨터만 있으면 합법적으로 HTS를 설치하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잘못된 방법으로 접근하면 인생이 피곤해 지기 시작할겁니다.

 

 

100% 오를줄 알았다!

 

주식 투자를 하고 계신 분들중에서 "그" 종목만 매수했으면 손실을 복구했을텐데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약간은 위험한 투자를 하고 있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주식은 오르고 떨어질 확률이 각 50% 라고 생각하는데 거기에서 공부를 한다면 점점 상승 퍼센테이지를 높히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왜 많은 사람들이 손해를 보고 있을까요? 그것은 많은 사람들은 떨어진 종목 보다는 상승한 종목을 생각하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오를 것 같은데.. 라는 생각으로 투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신있게 오를거라 생각했던 종목인데 왜! 여러분과 저의 계좌에는 파란불이 들어와 있을까요? 운이좋아서 가끔은 크게 오르는 종목을 매수하는 일도 있지만 대부분 똑같은 상황이 반복됩니다. 아! 그 종목 매수할껄 때문에 우리는 정말로 원하는 종목을 투자하기 위해서 오를 것 같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기 보다는 정말로 오를 수 있는 종목을 매수하기 위해 거래가 가능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정도면 잘한 것 같은데...

 

 

생각해 보면 주식이 오르고 떨어질 확률이 50% 씩인데 왜 우리들은 손해를 보고 있을까요? 대충 계산해보니 못해도 본전은 한 것 같은데 처음 보유하고 있던 금액보다 자금이 낮아진 모습입니다. 우리가 1천만원을 투자하고 30%의 수익을 얻었다면 1,300만원이 되는데 그 시점에서 30% 하락하면 1천만원이 될까요? 반대로 30% 손해를 본 상황에서 30% 수익을 얻으면 원금을 복구할 수 있을까요?

 

이같은 상황이 생긴다면 910만원만 남아있는 계좌를 볼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주식거래는 공짜로 할까요? 0.33% 정도의 수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잃은만큼 따면된다!? 아니죠~ 보유하고 있는 자금이 줄었고 수수료도 내야하기 때문에 그 이상의 수익을 얻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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