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강아지, 돼지, 원숭이, 생쥐를 실험동물로 많이 쓰는 이유

지금도 수 많은 동물이 인간의 윤택한 삶을 위해서 희생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실험동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녀석들이 있는데 이번 시간에는 토끼, 강아지, 돼지, 원숭이, 생쥐를 실험동물로 많이 쓰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합법적인 실험은 어느정도 이해를 할 수 있지만 불법적으로 시행되는 동물 실험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인간을 위해 희생한 동물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위령제를 지낸다고 하니 나쁜 시선으로만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 토끼

토끼는 눈물이 적어 눈에 자극을 주는 실험에 쓰이는데 일부 화장품 업체는 비윤리적인 실험으로 논란이 됐다. 여러마리 토끼를 철제 구조물에 넣은 다음 눈과 점막에 마스카라를 수천 번 바르는 잔인한 실험을 해왔기 때문 토끼는 피부 미용을 위한 보톡스 실험에도 이용이 된다.

2. 강아지

실험용 강아지의 90% 이상은 비글을 이용해 진행한다. 사람을 잘 따르면서 온순한 성격 덕분에 다루기도 쉽고 크기가 적당하고 비교적 튼튼하며 값이 저렴하기 때문인데 비글의 경우 특정 사람에 대해서 충성심이 없기 때문에 실험 도중 연구원이 바뀌어도 거부감을 보이지 않는다.

3. 돼지

되지는 실험뿐만 아니라 수술 연습용으로 자주 쓰인다. 피부와 장기를 보면 인간과 닮은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심장판막 수술을 하면 돼지의 판막을 이식하기도 하는데 생리학 적으로도 유사점이 많아서 주목을 받는 동물이며 최근에는 유전적으로 개량하는 연구를 진행하는 중이다.

4. 영장류

실험용 원숭이의 생산은 90% 이상 중국에서 이루어진다. 영장류는 인간과 비슷한 동물로서 광범위하게 쓰이는데 침팬지는 인간 DNA와 최소 96% 정도 일치하기 때문에 행동을 분석하거나 사회 연구 분야에서 이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수백만 마리 원숭이가 실험실에서 목숨을 잃는다.

5. 생쥐

실험용 쥐는 약물이나 행동실험, 유전자 연구에 쓰인다. 사람과 유전적인 유사성도 80% 이상으로 높은 편이고 유지 비용도 적게 들면서 세대교체가 빠르기 때문이다. 인간을 위해서 지금도 수많은 쥐들이 희생되고 있는데 연구진들은 주기적으로 쥐들의 위령제를 치르기도 한다.